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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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오지 않을" 스무살…퍼플키스 수안, 정키 손 잡고 솔로 데뷔 'Twenty' [쥬크박스]

기사입력 2023.07.02 18:00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퍼플키스(PURPLE KISS) 수안이 자신을 비롯해 스무살을 앞둔 모든 이들을 위한 응원을 노래했다.

2일 수안은 첫 번째 솔로 싱글 'Twenty (Prod. 정키)'를 발매하고, 동명의 타이틀곡 'Twenty (Prod. 정키)'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몽환적인 목소리와 탁월한 가창력으로 주목받은 수안이 퍼플키스 첫 솔로 주자로 출격했다. 수안의 첫 솔로 도전에는 정키가 힘을 더했다. 두 사람은 KBS2 프로듀서 배틀 프로그램 'Listen-Up(리슨 업)'을 통해 인연을 맺은 바 있다.

'Twenty (Prod. 정키)'는 스무 살을 보냈거나 보낼 모든 이들을 위한 앨범이자, 스무 살과 함께 찾아온 어른이라는 이름을 눈앞에 둔 수안 본인에게 스스로 선물하는 앨범이다. 스무살이 되며 느낀 두려움과 설렘을 동시에 표현했다.

'Twenty (Prod. 정키)'에는 동명의 타이틀곡과 '나를 비추면 (Be my everything)'이 수록됐다. 두 곡 모두 오리지널 버전과 영어 버전 두 가지로 구성됐다. 수안은 이번 싱글 전곡 작사에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



타이틀곡  'Twenty (Prod. 정키)'은 수안의 몽환적이 음색이 돋보이는 곡이다. 가사에는 어른이 되며 무서운 게 많아졌을 이들에게 '내가 함께하겠노라'며 어른이 되는 걸 두려워하지 말고 마음껏 펼치길 바라는 메시지가 담겼다.

특히 "Let’s all dance / 느끼는 대로 마음 가는 대로 / Hold me close fly away / I luv u / 나를 비추는 그대가 있어 / I just wanna say", "반짝인 별처럼 / My Twenty / 나만을 비추는 저 spotlight / 다시 오지 않을 이 순간 / I luv u" 등의 가사로 응원을 전했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스무살 수안의 이야기를 감각적으로 표현됐다. 꽃, 자연을 오브제로 피어나는 모습을 표현하는가 하면, 수안의 발랄한 퍼포먼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수안의 첫 번째 싱글 'Twenty (Prod. 정키)'는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사진=알비더블유(RBW)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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