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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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종국 국회 진출'...김종국, 김진표 국회의장에 스쿼트 지도 (관계자 외 출입금지)[전일야화]

기사입력 2023.06.30 07:30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김종국이 김진표 국회의장에게 스쿼르를 지도했다.

29일 방송된 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에서는 김종국과 딘딘이 국회의장실을 찾아 김진표 국회의장을 만났다.

김진표는 "이런 촬영은 처음이다"라고 밝혔다. 김종국이 "방송을 보시긴 하냐"고 묻자, 김진표는 "김종국 유튜브는 본다. 운동에 관심이 많다"며 '짐종국'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김진표는 "관계자 외 출입금지 구역을 보여 드리겠다"며 외국 귀빈들과 회의하는 장소를 공개했다.

딘딘은 "송구스럽지만 사진 촬영이 가능하냐. 살면서 다신 이곳에 올 일이 없을 것 같다"며 김종국과 김진표의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이에 김종국은 "보좌관 좋다"며 만족스러워했다.

김종국은 "어떤 운동을 좋아하시냐"고 물었고, 김진표는 "스쿼트를 30개 정도 한다"고 대답했다.

김진표는 "사무실에서 가볍게 할 수 있는 운동이나 체조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관심을 보이며 "당장 가르쳐 주면 내가 배우겠다"고 나섰다.

이에 김종국은 "정확하게 봐 드리겠다"며 김진표의 스쿼트 자세를 지도했다. 김종국은 "다 좋지만 무릎이 조금 많이 나온다. 반복적으로 하시는 게 효과는 좋다. 너무 오래 쉬진 마시고, 이 동작을 빠르게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또한 김종국, 양세형, 이이경, 딘딘은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경험했다.

한 기자는 "파일럿 방송보다 더 강력한 출입 금지 구역에 가신다고 하셨는데 어디까지 가실 예정이냐"고 질문했다.

그러자 딘딘이 끼어들어 "제가 보좌관인데 질문 받지 않도록 하겠다"고 참견했다. 당황한 김종국은 "마지막은 우주"라고 대답했다.

다른 기자는 "내년 총선에 양세형 씨가 출마한다는 전망이 있다. 출마 결심 섰냐. 만약 당선된다면 어떤 국회의원이 되겠냐"고 질문했다.

양세형은 땀을 흘리며 "식물 국회를 추천한다"고 횡설수설했고, 이이경이 나서서 "양세형 씨 보좌관이다. 코마 상태가 올 것 같다"고 수습했다.

김종국은 "최근 마약 범죄가 늘어남에 따라 마약류 관리법 개정안이 마련됐다. 최근 도핑 테스트도 하셨는데, 마약 범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을 받았다.

김종국은 "어린 학생들도 마약에 노출돼서 큰 사고가 나기도 하지 않았냐. 마약이 사회에 전반적으로 많이 스며들어 있다. 어떤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막아야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대답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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