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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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더랜드' 임윤아 표 로코의 맛…생동감 넘치는 '러블리 만취' 연기

기사입력 2023.06.25 17:52 / 기사수정 2023.06.25 17:5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킹더랜드' 속 임윤아(소녀시대 윤아)가 로코의 맛을 제대로 살리고 있다.

임윤아는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에서 킹호텔 호텔리어 천사랑 역으로 사랑스러운 에너지를 발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3회에서는 천사랑이 호텔 홍보 생방송에서 신입 본부장 구원(이준호 분)이 갑자기 사라지는 돌발 상황에도 기지를 발휘해 좋은 반응을 얻는 데 성공, 이를 좋게 본 회장 구일훈(손병호)에게 발탁돼 최고 호텔리어들만 일할 수 있는 킹호텔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 입성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더불어 천사랑이 구원과 함께 배를 타고 바닷가 촬영을 나섰다가 섬에 낙오, 그와 담금주를 마시며 하룻밤을 보내게 되고, 만나기만 하면 티격태격하던 사이에서 처음으로 서로에 대해 마음을 열고 진솔한 대화를 나누면서 한결 가까워지는 전개가 이어지며 설렘을 더했다.



이 과정에서 임윤아는 로맨스와 코미디를 오가는 작품의 매력을 온전히 살리며 극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술에 취한 연기는 물론 당차게 자신의 생각을 전하는 상황까지 다채로운 표정에 생동감을 더하는 표현력으로 극을 이끌면서 앞으로 '킹더랜드'에서 보여줄 임윤아의 활약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임윤아가 출연하는 '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이 호텔리어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 가는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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