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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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 동방신기 상"…전현무, 'SM' 10년 근속 자부심 (전참시)[전일야화]

기사입력 2023.06.25 07:1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10년 근속 인연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그룹 샤이니 태민과 매니저의 일상을 다뤘다. 

이날 태민은 매니저와 함께 서울 서울숲 부근에 위치한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신사옥을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를 지켜보던 전현무는 "난 한 번도 가본 적 없는데"라며 반가워했다.

각 층별로 소개를 이어나가던 태민은 "아티스트 라운지라고 따로 있는데 거기에 마사지 기계도 있다. 몸이 너무 안 좋으면 가끔 간다"고 자랑했다. 이를 듣던 전현무는 "나도 가도 돼?"라고 갑작스럽게 질문했고, 태민은 "그럼요"라고 답했다.



전현무의 돌발 질문에 다들 어리둥절해하자, 전현무는 "나 SM (소속)이야"라고 밝혔다. 이에 모두가 깜짝 놀란 반응을 보이기도. 심지어 "10년째"라는 말에 유병재는 "왜 SM 소속이냐"라고 반문했다. 

전현무는 황당하다는 듯 "왜냐니. 얼굴이 약간 동방신기 상이지 않냐"고 너스레를 떨었고, 출연진들을 경악하게 만들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전현무는 지난 2012년, 프리 아나운서로 전향 후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현재 전현무를 비롯해 강호동, 신동엽, 이수근, 서장훈 등 방송인부터 배우 황신혜, 김수로 등이 몸을 담고 있다. 

사진=KBS 2TV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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