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 게이밍PC 브랜드 'LOQ' 신제품 2종 출시 "업무와 학습에도 활용 가능"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한국레노버가 새 엔트리급 게이밍 PC를 출시했다.

지난 22일 한국레노버는 엔트리급 게이밍 PC 브랜드 'LOQ'의 신제품 'LOQ 16IRH8'과 'LOQ 16APH8'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게이밍 노트북 전용 LA AI 칩이 탑재돼 시스템을 지능적으로 조절하며, 레노버 리전의 '리전 콜드프론트 5.0' 발열 관리 기술과 최적의 히트파이프 설계로 안정적인 PC 환경을 제공한다.

신제품은 최대 13세대 인텔 코어 i7-13700H 프로세서 또는 AMD 라이젠 7 7840HS 프로세서를 지원하며,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60 GPU와 최대 16GB 5200Mhz DDR5 메모리를 통해 고사양 타이틀도 무난히 구동한다. 또한 엔비디아 최신 기술인 DLSS 3와 MUX 스위치가 지원돼 전력 효율을 극대화한다.

사양 외에도 견고한 외관과 고용량 배터리, 넓고 선명한 디스플레이, 입체적 사운드 등이 게임 몰입감을 높여준다. 신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레노버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가 2년 동안 제공되며, 우발적 손상 보장 서비스도 지원된다.



한국레노버 신규식 대표는 "레노버 게이밍 PC의 엔트리급 라인업 '아이디어패드 게이밍'을 'LOQ(로크)'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선보인다"며 "LOQ 시리즈가 전력 효율을 최대로 끌어올려 게임은 물론 업무 및 학습까지 활용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출시 기념 프로모션을 통해 'LOQ'를 만나보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레노버는 새 게이밍 PC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과 할인, Xbox 관련 제품 증정 등도 마련했다.

특히 'LOQ 16IRH8' 구매 시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Xbox) ‘PC Game Pass’ 3개월 이용권을 무료 제공하고 엑스박스 시리즈 블루투스 무선 컨트롤러를 증정한다. 포토 상품평 작성자에게는 엑스박스 시리즈 충전 키트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사진 = 한국레노버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