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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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연, '센언니'의 반전 엉뚱美…절친 차예련 앞에선 '장꾸' (편스토랑)

기사입력 2023.06.22 14:43 / 기사수정 2023.06.22 14:43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진서연이 그동안 감춰온 장꾸미를 폭발시킨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한식천재 '차장금' 차예련이 절친 진서연을 집으로 초대한다.

이날 차예련은 "진서연의 맞춤 영상사가 되어보겠다"며 저칼로리면서도 맛은 물론 비주얼까지 완벽한 메뉴 만들기에 돌입한다. 



차예련의 손에서 역대급 건강 요리들이 완성되는 가운데, 드디어 초인종 소리가 울린다. 걸음부터 남다른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등장한 진서연의 모습에 모두 "누아르 영화 같다"고 감탄한다. 

진서연은 등장부터 흡사 모델 같은 포스를 자랑해 시선을 강탈한다. 의자에 앉았을 뿐인데 회장님 느낌을 내는가 하면, 그런 언니의 모습에 웃음을 터트리는 차예련의 리액션에 더 신이 나 보란듯이 멋진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낸다.

작품 속 이미지를 떠올리며 '센 언니'를 생각했던 '편스토랑' 식구들은 "텐션이 너무 좋으시다. 엉뚱하다"며 놀라워한다.

진서연의 반전 매력은 차예련과 함께 요리를 하면서도 이어진다. 꼼꼼하게 알려주는 차예련의 말에 초집중하는 모범생 면모는 물론 뭐든 "내가 해보겠다. 나도 하고 싶다"고 적극적으로 나서 열정을 폭발시킨 것.

진서연의 카리스마 넘치는 아우라와는 전혀 다른 열정 과다 면모와 엉뚱미가 '편스토랑'을 발칵 뒤집었다는 후문. 열심히 요리를 전수하던 차예련 역시 웃음을 참지 못하며 뿌듯해한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 2TV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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