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 박주호, 아들딸과 어디 갔나…"은퇴 준비 하느라 늦었지만"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축구선수 출신 박주호가 훈훈한 근황을 전했다.

20일 박주호는 "은퇴 준비 하느라 좀 늦었지만 올리는 나은이, 건후와 함께 '슈돌' 촬영하고 왔어요 시리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주호는 딸 나은 양, 아들 건후 군과 함께 동물 보호소를 찾은 모습이다. 박주호는 건나블리 남매와 함께 보호소에 음식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했다.

박주호는 "보호소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주고 싶어서 사람 음식과 똑같은 퀄리티의 음식을 선물했어요! 우리가 먹는 볼로네제 파스타와 정말 똑같이 생겨서
아이들도 계속 배고프다고 먹고 싶어 했어요 (저도 그런건 안 비밀ㅋㅋ)"이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박주호는 최근 은퇴를 선언했다. 박주호는 2015년 아내 안나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나은, 아들 건후, 진우 삼남매를 두고 있다. 또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사진=박주호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