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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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이찬원과 훈훈한 친목 눈길 "잘 키운 아들의 표본 찬원이"

기사입력 2023.06.20 08:33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김재중과 이찬원의 훈훈한 친목이 눈길을 끈다.

김재중은 최근 자신의 공식 계정을 통해 개업식을 축하해 준 이찬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재중은 "오픈식에 찾아와 주신 모든 분들과 멀리서 축하와 응원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개업 축하 화분과 화환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특히 이찬원이 보낸 화환 사진에는 "잘 키운 아들의 표본 찬원이"라는 언급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찬원과 김재중은 TV조선 '사랑의 콜센타'를 통해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당시 김재중은 '이찬원의 팬'인 어머니를 위해 사인을 부탁하기도 했다. 특히, 그는 사석에서 만났을 때 사인을 부탁한 적이 있지만 반년째 못 받았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에, 이찬원은 자리에서 일어나, 예전에 자신이 사인했던 ‘뽕숭아학당’ 큐카드를 들고 무대로 돌아왔다. 알고 보니 그는 김재중의 어머니께 전할 사인을 무려 8개월이나 차에 넣어 다녔던 것.

이를 건네받은 김재중은 감동한 표정으로 감사를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김재중은 다나까, 권지용, 임시완, 이홍기 등 다양한 스타들이 보낸 화환에도 감사 인사를 남겼다.

사진 = 김재중 공식 계정, 이찬원 팬클럽, 사랑의 콜센타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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