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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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이 "식단 조절 고통 NO…치팅데이에 현미·닭가슴살 더 먹어" (최파타)

기사입력 2023.06.19 13:42 / 기사수정 2023.06.19 15:50

김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배우 이상이가 근육을 만들기 위한 식단 조절에 있어 어려움을 겪지 않았다고 밝혔다.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에 출연한 배우 이상이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화정은 이상이에 "근육 실루엣이 보인다"며 "'사냥개들' 때문에 몸을 만드시냐"고 물었다.

이에 이상이는 "작품 있을 때만, 운동선수들 시즌-비시즌 때처럼 촬영 있을 때만 준비한다"고 전했다.

함께 출연한 김호영은 "이상이가 올린 게시물 속 스틸컷을 보고 '몸 끝내준다'고 했더니 '아니에요'라고 해서 '뭘 아니야 짜증나게'라고 했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상이는 드라마를 위해 몸을 만든 것에 대해 "열심히 했다"며 "입맛의 기준치가 높은 편이 아니라 현미나 닭가슴살을 먹는 게 크게 고통스럽지 않았다. 치팅데이에 현미나 닭가슴살을 더 먹었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이상이는 자신의 성격에 대해 "I(내향형)"라고 밝히기도.

김호영은 이상이에 "업다운이 있지 않고 고요한 호수 같은 느낌. 그런 사람들에게 제가 돌을 던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파워FM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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