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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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지가 않은데" 조세호, 쌍꺼풀 수술 3번 부작용…셀프 수술까지 (홍김동전)[종합]

기사입력 2023.06.16 08:2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홍김동전' 조세호가 쌍꺼플 수술 부작용을 언급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홍김동전’ 41회 ‘수저게임 리턴즈’ 2부는 쌍꺼풀 수술을 하는 조세호의 모습으로 시작되었다.

이날 방송에서 조세호는 뷰티 케어를 받는 모습을 보였고 "이제 스타가 돼야 된다. 저 이제 성공해야 돼서 준비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후 의사가 등장해 조세호 눈에 쌍꺼풀 테이프를 붙였고, 조세호는 "부작용 생겼다. 자연스럽지가 않은데"라며 느끼해진 자신의 눈을 언급했다. 이어 스스로 3차 수술까지 완료해 웃음을 안겼다.



또 임재범으로 분한 개그맨 정성호의 노래가 범상치 않은 ‘수저게임 리턴즈’의 신박한 시작을 알렸다. 한편 운을 믿는 대신 황금카드를 위해 동전을 획득에 나서는 은수저 우영이 황금카드를 뽑아 주우재와 방 교환을 선택하자 주우재는 “은혜를 원수로 갚는구나”라고 탄식하며 금수저방에서 질질 끌려 나가 안타까움을 받는다.

우영은 난생 처음 입성한 금수저방의 화려함에 탄성을 자아내며 감탄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주우재는 강등 상황에 굴하지 않고 “나 휴지 하나로 여기까지 온 사람이야” 라며 휴지 불기만으로 동전을 모아갔다.

부채 동전 25개 상황에 좌절한 무수저 홍진경은 “이것보다 더 최악일 수는 없어” 라며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이율 200%의 ‘홍김스피드론’ 대출을 감행, 황금카드를 구입해 동전 던지기를 한다.

휴지 불기 달인의 능력을 확인한 주우재가 휴지 불기 하나로 동전을 무한 확보하는 사이 사이렌이 울려 방 위치에 변화가 생겼음을 알렸다. 사이렌의 주인공은 홍진경으로 운명의 동전을 던지기에 성공한 것. ‘금수저 학력 위조 적발’황금카드로 인해 금수저가 무수저로 강등, 다른 수저는 한 단계씩 상승 기회가 주어지자 홍진경은 개다리춤을 추며 환호했다.



하지만 홍진경의 황금카드로 인해 한 순간에 부채 34개의 무수저로 강등된 우영은 배신감에 치를 떨며 복수를 다짐하고 어부지리로 은수저가 된 김숙은 주우재가 벌어 놓은 동전 13개에 환호하며 바로 군고구마와 김치를 주문해 웃음을 안겼다.

같은 시각 우영은 홍김캐피탈과 홍김스피드론까지 최대한도로 대출을 감행해 부채 53개의 상황에서 수저 재배치권을 획득했지만 동전 던지기에 실패하고 말아 “안돼 아 미워”라며 폭풍 절규하는 웃픈 상황이 벌어졌다.

한편 ‘동전 던지기’에 웃고 우는 '홍김동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KBS 2TV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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