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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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 되찾은 신고은, 기억상실증이라니…이채영·한기웅 꼼수에 비상 (비밀의 여자)

기사입력 2023.06.12 20:09 / 기사수정 2023.06.12 20:19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비밀의 여자' 신고은이 의식을 되찾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에서는 정겨울(신고은 분)이 의식을 되찾은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서태양(이선호)은 오세린(최윤영)에게 "당신이 안 깨어날까봐 엄청 무서웠어요. 그리고 누워 있는 당신보면서 얼마나 많은 생각을 했는지. 내가 그날 당신을 혼자 두지 않았다면, 아니 차라리 내가 대신 다쳤다고 하면 말이에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고 싶은 말이 있어요"라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 뒤, 입맞춤을 시도했다.

이때 정겨울이 혼자 옥상을 걸어나오다 쓰러졌고, 이를 목격한 서태양과 오세린은 정겨울을 다시 병실로 데려갔다. 

정겨울이 깨어났다는 소식을 들은 주애라(이채영)는 이를 곧바로 남유진(한기웅)에게 알렸다. 주애라는 "우리가 먼저 USB 찾아야지. USB 위치 새어나오지 않게 우리가 먼저 가로채야 돼. 병원에 사람을 심어야겠어"라고 말했다. 

하지만 정겨울은 의식을 되찾았지만, 자신의 이름조차 기억하지 못하는 기억상실증에 걸려 충격을 안겼다. 

사진=KBS 2TV 방송 화면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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