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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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류홍주 연기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재미 경험한 현장" (구미호뎐1938)

기사입력 2023.06.12 12:07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구미호뎐1938' 김소연이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최종회를 장식했다.

김소연은 지난 11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에서 전직 서쪽 산신이자 묘연각 사장 류홍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김소연은 극 초반부터 선보였던 시선을 사로잡는 대검 액션과 감각적인 의상들로 류홍주(김소연 분) 만의 정체성을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숨소리, 눈빛, 몸짓에도 캐릭터만의 이미지를 형상화하기 위해 끊임없는 고민을 거듭했다는 후문이다.

이런 가운데 김소연은 “’재미있다’라는 걸 경험한 현장이었다”는 말을 시작으로 “류홍주를 연기할 수 있어서 너무 너무 좋았고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너무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애정 가득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완벽한 마무리를 이뤄낸 김소연이 또 어떤 작품으로 우리를 놀라게 만들지 기대가 모인다.

사진=tvN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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