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08:56
경제

상승장 수익 시 200%까지 보전하는 '보전변액연금' 각광

기사입력 2011.06.10 13:56 / 기사수정 2011.06.10 13:56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OECD의 통계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령인구의 소득 빈곤율이 우리나라가 45.1%로 가장 높게 나왔다.

또한, 부동산이나 은행예금을 소유하고 있는 노령인구의 경우도 최저금리로 인해 월 이자만을 통한 생계유지 자체는 힘든 것이 현실이다.

의료 기술 발달 등으로 인한 평균수명이 연장됨에 따라 다가올 우리의 노후 삶이  매우 중요시됐다. 그렇기에 누구나 은퇴 후 행복하고 안정적인 노년기간을 위한 노후자금이 필요하다.

요즘 개인연금이나, 소득공제용 연금저축보험, 그리고 변액보험인 변액유니버셜보험, 변액연금보험, 복리형 저축보험 등으로 본인들의 노후대비를 하는 이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일반연금보험은 공시이율에 따라 연금수령액이 결정되는 안정적인 보험상품으로써 큰 이익을 기대하긴 힘든 게 특징이고 변액연금은 펀드투자 수익에 따라 연금 수령액이 결정되는 보험상품으로 좀 더 공격적인 투자가 가능한 게 특징이다.

물론 공격적이라 해서 위험이 큰 것만은 아니다. 요즘 변액연금보험 상품은 수익률이 마이너스가 되더라도 연금으로 수령시 원금 이상은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예금과 부동산, 연금, 보험으로 나누어 안정된 노후를 가질 수 있을지 알아보자.

1. 은퇴 · 재정적 은퇴와 실질적 은퇴 시점을 결정하자.

모든 직장인들의 은퇴 후 자신의 삶을 조사해 보면 회사 임원으로 정년퇴직 또는 본인 창업을 통한 CEO로 성공한 경우였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최초 입사한 후 임원으로 퇴직하기는 힘든 게 현실이다.

주로 조기 퇴직하여 이직을 하거나 다시 창업을 하거나 실직할 수 있는 경우도 준비하여야 하기 때문에 본인이 만약 은퇴 후 필요한 자금에 대하여 조사, 분석, 컨설팅을 통해 준비한다.

만약 45세 종신연금이나 은퇴자산을 통해 본인 월급이나 필요 생활자금 규모의 80% 이상 준비하였다면 재정적 은퇴에 대한 준비를 마치고 편안한 마음으로 직장생활을 하여 좀 더 은퇴 자산을 늘려 간다면 갑자기 실직을 하더라도 노후에 대한 위험을 해지하여 편안한 삶을 살 수 있고 마음의 여유를 가지는 것이다. 이러한 재정적 은퇴를 준비하는 방법을 알아보기로 하자.

2. 부동산 시장 흐름과 정부 정책의 흐름, 출산율을 조사하자.

현재 부동산 시장은 아파트 가격에 대한 강세를 보이면서 강남 아파트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하지만 주변 도시의 아파트 가격은 영향을 받지 못하고 있다.

30대 직장인들의 주택 소유 유형을 보면 부모님에게 증여 상속 경우를 제외하면 주로 소형평수 주택과 전세, 월세로 이루어져 있다. 현 상황으로 보면 전셋값 상승으로 인한 부담으로 차라리 주택을 대출을 이용하여 구입하려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주택구입 시 대출에 관련한 이자 비용과 자금 부족으로 대형평수보다는 소형평수를 공략한다는 3가지 정도를 계산하여 공략할 필요가 있다.

가. 대출 후 이자에 대한 계산이 필요하다.
나. 구입하는 소형평수 아파트들의 타지역 성공 사례를 조사한다.
다. 구입 시 세금과 매도 시 세금을 계산하여 이 3가지의 이자 기회비용 세금을 합산하여 보유기간을 수익으로 나누어 산출해 보면 5% 이상 나오기 힘들다.

차라리 좀 더 대형평수를 공략하거나 가격이 많은 상승할 수 있는 지역을 조사, 연구하여 수익 분석을 하여 공략할 필요가 있다.

정부 정책과 출산율에 관련하여 선진국 사례를 살펴 보면 현재 우리나라 출산율은 1.2명으로 이미 우리나라 베이비붐 시대를 지나서 고령화 저출산 기조로 돌아선지 오래다.

주택보금과 수요 주택 수명이 점점 늘어나고 인구감소를 반영하여 서울이나 도심지 특수지역이나 핵심지역 1종-3종 상업지를 제외한 지역 지가나 주택 가격은 물가 상승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가격 형성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시장은 물가가 상승함에 따라 항상 상승한다. 그 정도의 차이는 정부 정책 시장흐름 수요에 따라 변화가 있을 뿐이다.

3. 선진국의 노후자산 종신연금을 이용한 은퇴 자산 준비하기.

60세에 3가지 노후 자산을 가진 경우를 비교하여 보면

가. 사업체를 소유하여 월급을 500만 원 받는 경우
나·임대자산을 가지고 월세 수입을 500만 원 받은 경우(10억 투자 연 6% 수익인 경우)
다. 연금 자산으로 400만 원을 받는 경우(비과세 상품으로)를 비교하여 보면 사업체와 임대 자산으로 급여나 임대소득 발생시 소득세를 각 구간별 납부하여 실소득은 월급여에 15% 이상 감소하여 지급받거나 수입으로 가져갈 수 있다.

급여 소득자는 실질적으로 일을 하여야 하고 임대 소득자는 공실률(1년간 임대자산 사용률)에 따라 관리하여 임대 소득세를 납부하고 나면 실질적으로 투자 대비 4% 이상 가져가기 힘들다.

급여 소득자는 퇴직금에 대한 추가 소득과 임대 소득자는 상가나 임대자산 상승에 대한 수익이 추가로 나올 수 있지만 양도세를 제외한 나머지를 보유 기간으로 나누어 수익을 산출하여 실소득을 계산할 필요가 있다.

연금소득으로 보면 국민연금, 퇴직연금(2010년 의무시행 미국은 401k라고 함), 개인연금(연금저축보험, 변액연금보험, 변액유니버셜)으로 나누어진다.

일반연금은 연금소득세 5.5% 600만 원 이상 시 종합소득세 합산하므로 10년 이상 유지 시 비과세 연금 상품(변액연금 변액유니버셜)을 이용하면 전액을 비과세 받아 종신연금으로 받을 경우 본인은 일을 하지 않아도 지속적인 연금 소득으로 가져가므로 급여소득, 임대소득보다는 실질소득으로 노후를 가져갈 수 있다.

4. 본인과 가족 부모님의 보장성 자산을 계산하여 준비하자.

앞에서 알아본 부동산자산과 노후 종신연금자산을 준비를 철저하게 하여도 본인, 가족, 부모님에 대한 보장성 자산에 대한 준비도 필요하다.

본인에 대한 보장자산 준비는 30대 기혼 자녀가 있는 경우 배우자나 자녀에 대한 남자이고 가정 주수입이 본인인 경우, 사망이나 장애 발생 시 가족 부양이나 생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그러므로 보험상품 중 사망 시 지급하는 사망보험금을 자녀 수와 소비수준에 따라 산출하고 장해발생 시 장해수준에 따라 연금을 지급하는 가입하고 질병이나 상해 시 병원비를 지급하여 주는 의료 실비 보험에 가입할 필요가 있다.

보험사별 본인에게 맞는 상품을 비교하여 분석 후 가입할 필요가 있다. 의료 실비보험이란 민영의료 보험 또는 실손형보험으로도 불리며 주로 화재 보험사에서 판매하며 국민건강보험에서 지급하지 않는 MRI, CT특수검사, 내시경, 병원 실비용을 보험금으로 지급하여 주는 보험으로 1억 한도로 지급하던 한도가 10월 이후 가입자는 5천만 원으로 줄 예정이다.

통원치료비도 30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줄고 의료비도 100%에서 90%로 줄어들 예정이다.

5. 연금보험 종신보험 상품별 기능 회사별 사업비와 수익률을 알아보고 가입하자.

각 보험사별 상품들은 여러 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개인별로 저축가능 금액이나 필요 연금 개인적 투자성향, 납입가능기간, 거치기간, 은퇴시기, 연금개시 시기 등 여러 가지 특성을 고려하여 가입할 필요가 있고 가입 후 최소 5년에서 10년 정도 관리가 필요하므로 전문가와 상의가 필요하다.

종신보험은 가입 당시 나이에 따라 보험료가 올라갈 수 있으니 좀 더 어린 나이에 가입 시 낮은 금액으로 높은 보장을 받을 수 있고 적립보험료를 주식과 채권으로 운용하여 보험금 이외에 장기적으로 수익도 가져올 수 있는 병개종신보험도 있다.

금리로 운용하는 일반연금상품과 주식과 채권으로 운용하는 변액연금보험이나 변액유니버셜보험도 있으니 상품별 비교하여 가입할 필요가 있다.

6. 수익과 안전성을 겸비한 최고 200% 수익 보전형 변액연금 출시.

지난 2004년부터 개인연금 상품으로서 주식에 투자하여 적립금 수익을 가져오는 변액연금 판매 비중이 높아졌는데 기존 연금의 종신 연금 기능과 주식 투자의 성공요인인 장기 분할 매수 기능이 더해져 변액연금 가입자가 현저하게 늘고 있다.

이에 상승장과 하락장이 반복되어 수익 실현 기능과 구간별(120%, 150%, 180%, 200%)연금 적립금을 납입금 대비 상승장 수익 시 200%까지 수익을 보전하여 하락장에 대한 위험을 해지하여 안정된 연금을 지급하는 노후 대비용 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200% 수익 보전 상품으로는 교보100세 변액연금보험, 동양생명 리셋플럿이 있다.

한편, 연금인스에서는 각 보험사별 (삼성생명, 대한생명, 동양생명, 교보생명, 미래에셋생명 등 20개) 보험사 상품을 소득공제, 연금 특성과 개인노후연금 대비변액보험 수익률 비교와 고객의 성향에 가장 적합하고 알맞은 변액연금보험, 연금보험, 변액종신보험을 추천하여 연금 전문가들이 비교분석하여 컨설팅하고 있다.

[도움말 = 연금인스(www.yungumins.com)]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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