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8 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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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테일 에이프릴 풀스' 7일 개막…최석진·현석준·황순종 등 캐스팅

기사입력 2023.06.07 15:28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창작 뮤지컬 '더 테일 에이프릴 풀스'가 오늘(7일) 두 번째 시즌의 막을 올린다.

뮤지컬 '더 테일'은 최초의 뱀파이어 소설 '뱀파이어 테일'을 둘러싸고 벌어진 ‘존 윌리엄 폴리도리’와 ‘조지 고든 바이런’의 저작권 논쟁 실화를 바탕으로 탄생한 작품이다. 지난해 선보여 호응을 받았고 지난 4월, 1년 만에 재연 소식을 알렸다.

이번 뮤지컬 '더 테일'에는 초연 멤버인 최석진, 현석준, 홍승안, 주민진, 박정원, 손유동을 비롯해 연출, 음악, 무대 등 기존 창작진이 그대로 함께한다. 여기에 뉴 캐스트로 새로운 에너지를 선사할 황순종이 합류했다.

뮤지컬 '더 테일' 측은 "작품 본연의 매력에 배우들의 한층 깊어진 열연이 더해져 다시 한번 대학로에 '더 테일' 돌풍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자신했다.

뮤지컬 '더 테일'에는 존 윌리엄 폴리도리 역에 최석진, 현석준, 홍승안, 황순종이 캐스팅됐다. 조지 고든 바이런 역에는 주민진, 박정원, 손유동이 출연한다. 6월 7일부터 8월 27일까지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스콘 2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쇼노트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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