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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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나라가 부르면 軍입대…리베란테 계속 될 것" (인터뷰)

기사입력 2023.06.05 16:04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팬텀싱어4' 우승팀 리베란테 멤버이자 뮤지컬 배우 김지훈이 군 입대 계획을 밝혔다.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중앙일보 빌딩 1층 카페에서 JTBC '팬텀싱어4' 우승팀 리베란테(김지훈, 진원, 정승원, 노현우)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리베란테는 출중한 실력과 탄탄한 기본기를 내세우며 제 4대 '팬텀싱어'에 등극, 역대 최연소 우승팀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게 됐다. 

각기 다른 개성과 음악적 색깔을 지닌 팀으로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엿보인 리베란테. 이들은 "'팬텀싱어4'를 발판 삼아 더욱 대중적으로 다가가려고 노력하겠다"라며 리베란테 완전체로서 보여줄 다채로운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들 가운데, 현재 뮤지컬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김지훈은 1995년 생으로 올해 만 나이 27세다. 아직 군대에 다녀오지 않은 김지훈은 입대 계획에 대해 "구체적으로 아직 정해놓은 시기는 없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건강한 남성이기 때문에 나라가 부른다면 갈 예정"이라 밝혔다.

덧붙여 "제가 군대에 가더라도 리베란테는 계속 될 예정이다. 그렇게 되기 위해 애쓸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국내 최초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결성 프로젝트 '팬텀싱어4' 전국투어 콘서트는 오는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된다. 

사진=개인 채널, JTBC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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