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닥터 차정숙' 엄정화·김병철·명세빈·민우혁, 新 토크쇼 '짠당포' 출격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인기 드라마 '닥터 차정숙'의 주연 배우들이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짠당포'에 출연한다. 

2일 엑스포츠뉴스 취재에 따르면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의 배우 엄정화, 김병철, 명세빈, 민우혁은 오는 5일 예능 '짠당포' 녹화에 참여한다. 촬영분은 6월 중 방영 예정이다. 

'닥터 차정숙'은 20년 차 가정주부에서 1년 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엄정화 분)의 찢어진 인생 봉합기를 그린 드라마로, 지난 4월 첫 방송 이후 매회 최고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 최근 12회가 18.5%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돌파한 가운데, 이번 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20%를 넘어서게 될지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닐슨코리아 전국유료가구 기준).

드라마가 큰 사랑을 받는 만큼 주연 배우인 엄정화, 김병철, 명세빈, 민우혁의 인기도 뜨겁다. 이들은 종영 다음 날인 오는 5일 '짠당포' 녹화에 참여해 촬영 에피소드와 비하인드, 그리고 종영 소감 등을 전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에 보답할 예정이다. 

한편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짠당포’는 짠내나던 시절, 소중한 물건을 전당포에 맡긴 스타들과 진솔한 인생 이야기를 나누는 짠내 담보 토크쇼다. 탁재훈, 윤종신, 홍진경의 3MC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6월 13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