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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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허달림, 멜론 6월 '이달의 아티스트' 선정…26년 음악 인생 듣는다

기사입력 2023.06.01 09:48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BTS RM, 뷔 등이 언급해 뜨거운 관심을 모은 싱어송라이터 강허달림이 깊이 있는 음악 인생에 대해 털어놓는다.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인디음악 활성화 프로젝트 '트랙제로'를 통해 6월 '이달의 아티스트'로 선정된 강허달림과 함께 한 다양한 음악 이야기들을 1일 오전 10시 30분 멜론 스테이션에서 공개한다.

강허달림은 앞서 밴드 마고, 풀 문 (Full Moon)을 거쳐 국내 블루스를 대표하는 신촌 블루스의 객원보컬로 합류했으며 현재는 선명하고 또렷한 색깔로 오롯이 본인만의 존재감을 가진 솔로 아티스트로 활동 중이다. 

특히 강허달림의 곡들은 BTS RM, 뷔를 비롯해 김호중, 제시 등 많은 후배 가수들이 추천하고 언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강허달림은 지난 3월 약 12년 만에 새 정규 앨범 'LOVE'를 발매하고 팬들을 찾아왔다. 
이에 대해 그는 "그 동안 '블루스 디바'로 불렸는데 사실 처음엔 '싱어송라이터'라는 닉네임이 선망의 대상이었다. 그러던 중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으면서 무언가를 할 여유가 없었다"고 전하며 의도치 않게 공백기를 갖고 방황했던 속마음들을 고백한다.

뿐만 아니라 강허달림은 이날 '트랙제로'에서 활동명에 담긴 뜻, 26년 활동 기간 동안 있었던 다양한 에피소드들, 딸에 대한 특별한 애정, 제주에서의 삶, 연주자들과의 작업 비하인드 스토리, 향후 활동 계획 등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털어놓으며 청취자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한편 멜론은 '트랙제로'를 통해 인디음악으로 구성한 플레이리스트를 매주 목요일마다 공개하고 매월 첫째 주 '이달의 아티스트', 넷째 주 '트랙제로 추천 신곡'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멜론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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