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학' 오희준, 새 프로필 공개…카리스마 눈빛으로 분위기 압도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대체 불가' 신스틸러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배우 오희준이 새 프로필을 공개했다.

31일 배우 오희준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최근 오희준이 프로필 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새 프로필 사진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며 흑백 버전의 프로필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프로필 사진 속 오희준은 검정 목폴라를 입고 진지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그만의 압도되는 카리스마와 아우라가 풍기고 있다. 현장 스태프는 오희준이 분위기 메이커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며 즐거운 촬영 현장이었다고 전했다.

오희준은 ‘졸음운전’, ’부탁’, ’악당출연’, ‘마리와 나’, ‘마감일’ 등 다수의 단편영화를 촬영. 제12회 대단한 단편영화제 대단한 배우상, 제16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하여 일명 ‘독립영화계의 보석’, ‘충무로의 보석’으로 입지를 다졌다.

또한 영화 ‘엑시트’, ‘소셜포비아’, ‘악인전’, ‘신과함께’, ‘압꾸정’ 등과 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 ‘복수가 돌아왔다’, ‘치즈인더트랩’, ‘계약우정’, ‘청춘월담’ 등에 출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소화하며 실감 나는 연기로 존재감이 폭발하는 감초 배우로 맹활약 중이다.

특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김찬우 역으로 시청자들의 짜증을 유발하는 밉상 캐릭터를 연기했고,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는 일진 손명환 역으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편, 오희준은 단편 영화 ‘아빠의 인그램’ 촬영과 동시에 추후 공개 예정인 드라마 촬영 중으로 2023년 열일 행보 소식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매니지먼트 구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