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 100% 맞춰"…강수정, '6번 시험관·3번 유산' 끝 얻은 子에 '애틋'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기자) 방송인 강수정이 아들 바보 면모를 보였다.

22일 강수정은 "아들 취향 100% 맞춘 어묵, 햄 그리고 당근만 있는 김밥 도시락"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수정이 아들을 위해 직접 싼 김밥 도시락이 담겨 있다. 



아들의 취향을 100% 반영한 속재료들로 싼 정갈한 김밥들로 가득 채워진 도시락이 아들에 대한 강수정의 애정을 보여준다.

앞서 강수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세 번의 유산, 여섯 번의 시험관 시술 끝에 아들을 얻었다며 힘들었던 임신, 출산 과정을 밝힌 적이 있다.

힘들게 얻은 아들인 만큼 사소한 것까지 아들에게 맞추려는 강수정의 모습이 흐뭇함과 애틋함을 동시에 자아냈다.

한편, 강수정은 지난 2008년 금융 종사자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현재 그는 홍콩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 중이다.

사진 = 강수정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