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논란' 김가람, 르세라핌 탈퇴 후 근황은...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르세라핌(LE SSERAFIM) 출신 김가람의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서는 학폭 논란에 휩싸였던 연예계 인물들의 근황이 소개됐다.

르세라핌 출신 김가람은 멤버 공개 당시 뛰어난 비주얼과 실력으로 많은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하지만 데뷔 티저가 공개된 직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학폭 가해자로 지목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김가람이 중학교 시절 질이 좋지 않은 친구들과 어울리고, SNS로 공개 저격을 받았다거나 욕을 들었다는 이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등장했기 때문.

이후 소속사 쏘스뮤직은 학폭 의혹을 부인하면서 오히려 김가람이 피해자라고 주장했으나, 중학교 동창들이 과거 사진을 공개하고 그가 학폭으로 인해 징계 처분을 받은 사실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더욱 커졌다.

결국 김가람은 데뷔 19일 만에 활동을 중단했고, 2개월 만에 팀을 탈퇴하면서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팀 탈퇴 후 김가람은 학생 신분으로 돌아가 S예고 연기과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프리한 닥터'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