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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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와 이스포츠, 그랜드파이널 12매치 치킨 획득…기블리-젠지 TOP4 (PGS 1)

기사입력 2023.05.06 23:34 / 기사수정 2023.05.08 00:45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다나와 이스포츠가 'PGS' 그랜드파이널 12매치의 주인이 됐다.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PUBG Global Series, 이하 PGS) 1'은 6일 그랜드파이널 2일 차 경기를 진행했다.

그랜드파이널 2일 차 마지막 매치(12매치)는 미라마 맵에서 진행됐다.
 
10분 기준 탈락자가 나오지 않은 이번 매치. 첫 탈락팀은 데이트레이드 게이밍(Daytrade Gaming, DAY)이 됐다.

이후 루미너시티 게이밍(LG, Luminosity Gaming), 포앵그리맨(4AM, Four Angry Men), 하울(HOWL) 등이 뒤를 이어 탈락. 23분 기준 한국의 젠지, 기블리 이스포츠, 다나와 이스포츠는 모두 생존했다.

이른 타이밍에 절반이 넘는 팀이 탈락한 가운데 한국팀이 모두 생존한 상황. 이에 경기의 향방에 대한 관심이 쏠렸다.

그 기대에 100% 부응한 다나와 이스포츠, 기블리 이스포츠 젠지. 3팀 모두 매치 TOP4에 오르며 한국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들끼리 치열한 교전을 펼친 결과, 다나와 이스포츠가 치킨을 획득했다.

이번 매치에 다나와 이스포츠는 14점(순위 점수 10점+4킬), 기블리 이스포츠는 13점(순위 점수 6점+7킬), 젠지는 6점(순위 점수 4점+2킬)을 획득했다.

2일 차 매치를 모두 마친 결과, 토탈리더보드 1위는 17게이밍(17, 17 Gaming)이 됐다.

한국의 기블리 이스포츠는 2위(94점), 젠지는 7위(74점), 다나와 이스포츠는 9위(65점)에 올랐다. 1위인 17게이밍(17, 17 Gaming)이 99점이므로, 그랜드파이널 3일 차에 분발해 최종 우승을 할 가능성은 3팀 모두에게 열려 있다.

한편, 'PGS 1'은 5월 7일까지 전 세계 24개 정상급 프로팀들이 최강팀의 영예를 두고 경쟁하는 글로벌 무대다. 'PGS 1'은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배틀 아레나 말레이시아'에서 전 일정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PGS 1'의 모든 경기는 오후 7시(한국 시각)부터 시작하며,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공식 유튜브와 트위치, 아프리카TV, 네이버TV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PGS 1' 대회와 팀 브랜디드 아이템, 기타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 = 크래프톤 공식 방송 캡처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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