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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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게이밍, 15킬 쓸어 담으며 그랜드파이널 7매치 치킨 획득 (PGS 1)

기사입력 2023.05.06 19:43 / 기사수정 2023.05.08 00:48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17게이밍이 'PGS' 그랜드파이널 7매치의 주인이 됐다.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PUBG Global Series, 이하 PGS) 1'은 6일 그랜드파이널 2일 차 경기를 진행했다.

그랜드파이널 2일 차 첫 번째 매치(7매치)는 에란겔 맵에서 진행됐다.

트위스티드마인즈(TWIS, Twisted Minds)가 초반 10분 만에 조기 탈락하면서 시작한 이번 매치. 이후 나투스 빈체레(NAVI, Natus Vincere), 데이트레이드 게이밍(Daytrade Gaming, DAY), 다나와 이스포츠 등이 뒤를 이어 탈락했다.

20분 기준 생존한 한국팀은 젠지와 기블리 이스포츠. 경기 도중 남은 한국팀들끼리 교전하는 상황이 펼쳐졌고, 이중 기블리 이스포츠가 승리를 차지했다.

매치 TOP4는 25분에 나왔다. 그 주인공은 써드아이(III, Third Eye), 17게이밍(17, 17 Gaming), 하울(HOWL), 어센드(ACEND, ACE). 기블리 이스포츠는 TOP4 합류 직전에 아쉽게 탈락했다.

상위 4팀끼리 교전을 펼친 결과, 17게이밍(17, 17 Gaming)이 치킨을 획득했다.

매치 승리와 함께 15킬을 가져간 그들. 이에 25점이라는 큰 점수를 획득했고, 중간 집계 1위(78점)로 올라섰다.

한편, 'PGS 1'은 5월 7일까지 전 세계 24개 정상급 프로팀들이 최강팀의 영예를 두고 경쟁하는 글로벌 무대다. 'PGS 1'은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배틀 아레나 말레이시아'에서 전 일정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PGS 1'의 모든 경기는 오후 7시(한국 시각)부터 시작하며,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공식 유튜브와 트위치, 아프리카TV, 네이버TV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PGS 1' 대회와 팀 브랜디드 아이템, 기타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 = 크래프톤 공식 방송 캡처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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