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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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이스포츠 액셋, 패자 브래킷 8매치 승리…기블리 TOP4 (PGS 1)

기사입력 2023.05.03 20:20 / 기사수정 2023.05.03 20:20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글로벌 이스포츠 액셋이 'PGS' 패자 브래킷 8매치의 주인이 됐다.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PUBG Global Series, 이하 PGS) 1'은 3일 패자 브래킷 2일 차 경기를 진행했다.

패자 브래킷 2일 차 두 번째 매치(8매치)는 에란겔 맵에서 진행됐다.
 
5분 만에 뉴해피(NH, Newhappy)가 탈락하면서 시작한 이번 매치.

이후 루미너시티 게이밍(LG, Luminosity Gaming), 이엑스오 클랜(EXO, Exo Clan), 젠지 등도 연이어 탈락. 17분 기준 상위권팀들 쪽에서 사상자가 많이 나와 경기의 향방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19분 기준 생존한 한국 팀은 기블리 이스포츠와 펜타그램. 다만 펜타그램은 20분에 아쉽게 탈락했다.

남은 한국팀인 기블리 이스포츠는 7킬 이상 기록하며 대량 득점 성공. 23분 기준 팀원도 전원 생존한 상태여서 치킨 획득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매치의 TOP4는 24분에 나왔다. 기블리 이스포츠와 함께 치킨을 두고 경쟁하는 팀은 글로벌 이스포츠 액셋(GEX, Global Esports Xsset), 슛투킬(STK, Shoot To Kill), 트위스티드마인즈(TWIS, Twisted Minds)였다.

분전을 펼친 기블리 이스포츠. 하지만 아쉽게 치킨을 획득하진 못했고, 글로벌 이스포츠 액셋(GEX, Global Esports Xsset)이 매치를 가져갔다.

기블리 이스포츠는 치킨을 가져가지는 못했지만 높은 순위(3위)와 9킬을 기록하면서 그랜프 파이널 진출 확률을 더욱 끌어올렸다.

한편, 'PGS 1'은 5월 7일까지 전 세계 24개 정상급 프로팀들이 최강팀의 영예를 두고 경쟁하는 글로벌 무대다. 'PGS 1'은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배틀 아레나 말레이시아'에서 전 일정을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PGS 1'의 모든 경기는 오후 7시(한국 시각)부터 시작하며,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공식 유튜브와 트위치, 아프리카TV, 네이버TV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PGS 1' 대회와 팀 브랜디드 아이템, 기타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 = 크래프톤 공식 방송 캡처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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