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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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 트로트 가수 전격 데뷔…싱글 ‘사랑이 따끔’ 10일 발표

기사입력 2023.05.03 10:37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성민이 트로트 가수로 정식 출사표를 던진다. 

성민은 10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트로트 싱글 ‘사랑이 따끔(Lovesick)’을 공개, 트로트 가수로 전격 데뷔한다. 첫 트로트 싱글 발표를 앞두고 성민의 색다른 변신을 담은 티저 이미지가 공개되어 음악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싱글은 타이틀 곡 ‘사랑이 따끔’과 수록곡 ‘애리(Eri)’ 등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총 2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타이틀곡 ‘사랑이 따끔’은 정열적인 브라스와 강렬한 일렉 기타, 콩가 등 여러 퍼커션이 조화를 이루는 라틴 트로트 장르의 곡이다. 사랑을 재치 있게 표현한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의 후렴을 통해 중장년층은 물론 젊은 세대에게도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성민은 솔로 가수로서 첫 미니앨범 ‘오르골 (Orgel)’, 싱글 ‘Goodnight, Summer’(굿나잇, 서머), SM ‘STATION’ 발표곡 ‘낮 꿈 (Day Dream)’ 등 다양한 음악을 들려줘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TV조선 ‘미스터트롯2’를 통해 트로트에 도전, 방송 출연 이후 쏟아진 호평에 힘입어 트로트 가수로 데뷔를 알려 음악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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