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20:08

[이 시각 헤드라인]김연아 눈물 펑펑, 강남역에 뜬 레이첼 와이즈

기사입력 2011.06.02 11:41 / 기사수정 2011.06.02 11:41

김태연 기자
- 6월 2일 오전 11시 헤드라인 & 네티즌 실시간 반응



 = 지난달 31일 SBS 일산제작센터에서 진행된 SBS '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의 첫 번째 페어 컴피티션에서 혼신의 힘을 다해 연기를 펼쳐 김병만의 눈물겨운 투혼에 김연아도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 김병만 부상투혼, 감동의 페어 무대에 김연아 눈물 펑펑

'키스앤크라이'에서 맹 활약중인 개그맨 김병만의 투혼에 결국 김연아도 눈물을 흘렸다는 소식이 흘러나와 화제다.

지난달 31일 SBS 일산제작센터에서 진행된 SBS '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의 첫 번째 페어 컴피티션에서 김병만은 혼신의 힘을 다해 연기를 펼쳐 김연아를 감동케 하였다. 김병만의 눈물겨운 투혼에 김연아도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잦은 연습으로 발목 인대의 상태가 나빠진 김병만은 첫 번째 페어 오디션에서 최상의 연기를 보여주기 위해 부상에도 불구하고 연습을 쉬지 않았다고 한다. 그런 노력을 보여주기라도 하듯 김병만은 파트너와 놀라운 호흡으로 멋진 연기를 선보여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하지만, 연기를 마친 후 심사평을 듣는 순서에서 김병만은 심사위원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무릎을 꿇은 채 심사평을 들어야 했다. 처음엔 여자 파트너에게 의지해 서 있었으나 고통이 너무 심해 제대로 서 있을 수 없었던 것이다.

김연아는 그런 김병만을 보며 자신이 직접 그 고통을 느끼는 듯 안타까워했다. 김병만은 연습 과정을 설명하고 심사위원들의 호평에 감사해 하며 결국 뜨거운 눈물을 흘렸고, 김연아 선수도 안타까움의 눈물을 숨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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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밌어요" - 의외로 인상적이었어요.출연진들이 처음 피겨할텐데도 도전과 성실하게 최선을 다해 해내는 모습이 감동적이었어요. 이번주 기대되네요.화이팅 하십시오. // ID : lily****
▶ "이건 뭐" - 올림픽에 출전하는 것도 아닌데 저렇게까지해야하냐 // ID : m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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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새벽 트위터에는 "강남역에서 제시카 알바 본 시리즈 촬영중", "본 레거시 촬영현장, 제시카 알바가 아니라 레이첼 와이즈인 것 같은데"라며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와 화제다.

강남역에 뜬 레이첼 와이즈 "본 레거시 촬영 중"

미란다 커의 방한에 이어 레이첼 와이즈의 방한 소식이 소셜네트웍스를 통해 전해지고 있다.

2일 새벽 트위터에는 "강남역에서 제시카 알바 본 시리즈 촬영중", "본 레거시 촬영현장, 제시카 알바가 아니라 레이첼 와이즈인 것 같은데"라며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의 모습은 제시카 알바나 레이첼 와이즈의 모습이 담겨 있지는 않지만 강남역에서 경찰의 통제 아래 영화 조명등이 세팅되어 있고 많은 사람이 몰려 구경하는 모습이 보인다.

배우 박중훈의 지난 4월 트윗을 보면 '영화 본 시리즈의 4편 격인 '본 레거시'가 한국에서 촬영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 이에 영화 '본 레거시'의 출연 배우인 레이첼 와이즈가 아니냐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올라오고 있다.

한편, 누리꾼들은 "앗 그럼 내가 아까 본 조명차가 그것이었단 말인…", "오늘 한국에 미란다 커도 오고 제레미 레너, 레이첼 와이즈도 오고 뭔일이랴~"라며 헐리우드 스타들의 잇단 방한에 화색을 띄며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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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맷데이먼 안나온다면서요" - 제이슨 본 없으면 무슨 재미임 ㅜㅜ  // ID :  pado****
▶ 데이먼 없이 이 영화를 찍을 용기는 어디서 났을까 // ID :  ru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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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연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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