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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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박은빈·아이유, '단발' 미녀의 변신…카메라에 비칠 때마다 '황홀' [엑's 이슈]

기사입력 2023.04.29 10:0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들의 시상식 미모가 화제다.

28일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신동엽·수지·박보검의 사회로 제59회 백상예술대상이 진행됐다.

이날 '더 글로리' 송혜교, 임지연, 김히어라와 '나의 해방일지' 김지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박은빈과 하윤경, 주현영 등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에 출연한 여배우들이 화려한 드레스를 입은 채 자리했다.



이 외에도 '길복순'과 '일타 스캔들'의 전도연, '헌트'의 고윤정, '브로커' 아이유, '일타 스캔들' 노윤서, '헤어질 결심' 탕웨이 등의 배우들이 다양한 스타일링으로 각자의 미모를 자랑했다.

시상식 중간 중간 배우들의 얼굴을 비추던 '백상예술대상'. 다양한 배우들의 각양각색 리액션도 재밌지만, 화제를 일으킨 건 여배우들의 미모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수상소감을 듣는 배우들이 화면에 잡힐 때마다 그들을 캡쳐하며 뜨겁게 열광했다. 극 중에서는 진하지 않은 화장과 수수한 의상으로 등장했던 연기자들이기에 한껏 꾸민 이들은 더욱 새롭다.



'시그니처' 단발에서 장발로 변신한 송혜교와 아이유, 박은빈의 반응이 특히 뜨거웠다. 송혜교가 연기한 문동은, 박은빈이 연기한 우영우는 극 중 단발머리로 등장하며 인기를 끌었다. 아이유 최근 중단발로 활동했기에 긴 머리로의 변신은 팬들의 열광을 이끌어내기에 충분했다. 네티즌들은 "동은이 꾸미니까 너무 예뻐", "가수 아이유도 배우 아이유도 모두 화려해", "언니들 폼 미쳤다", "우영우, 예쁨을 숨기고 있었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열광했다.

연기력도 미모도 예쁜 배우들의 '비주얼 활약'에 시상식 후 커뮤니티는 이들의 각종 사진들로 가득 차 있다.

TV·영화·연극을 아우르는 종합 예술 시상식인 백상예술대상은 2022년 4월 1일부터 2023년 3월 31일까지 지상파·종편·케이블·OTT·웹에서 제공된 콘텐츠나 같은 시기 국내에서 공개한 작품을 대상으로 후보자(작)를 선정했다.

사진 = 백상예술대상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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