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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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해방일지' 박해영 작가, 극본상 수상…"난감할 수 있는 대본인데 호응 감사해" [백상예술대상] 

기사입력 2023.04.28 18:35 / 기사수정 2023.04.28 18:35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나의 해방일지' 박해영 작가가 극본상의 영예를 안았다.

28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59회 백상예술대상이 JTBC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28일 제59회 백상예술대상이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렸다. 신동엽, 수지, 박보검이 MC를 맡았고 TV, 영화, 연극 각 분야에서 활약한 대중문화 예술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TV 부문 극본상은 '나의 해방일지' 박해영 작가가 수상했다. 박해영 작가는 "코로나가 극심했던 2년 전 한 여름에 '나의 행방일지'에 참여해 주신 200명 스태프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난감할 수도 있는 대본을 끝까지 끌어안은 감독, 배우분들 감사드린다. 함께 호응해 주신 시청자분들 감사드린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TV·영화·연극을 아우르는 종합 예술 시상식인 백상예술대상은 2022년 4월 1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지상파·종편·케이블·OTT·웹에서 제공된 콘텐츠나 같은 시기 국내에서 공개한 작품을 대상으로 후보자(작)를 선정했다.

사진=백상예술대상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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