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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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율, 방송 촬영 중 사기? "사장이 휴대폰 보여주더니…"

기사입력 2023.05.04 10:35 / 기사수정 2023.05.04 10:35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권율이 그룹 방탄소년단(BTS) 닮은 비주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27일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 스페인 편'에서는 암벽 마을 세테닐을 방문한 조진웅, 권율, 최원영, 박명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네 사람은 조용한 카페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이때 직원들이 휴대폰으로 무엇인가 검색하며 일행을 힐긋힐긋 쳐다봤다. 



권율이 계산하고 밖으로 나가려는데 카페 사장은 "한국 사람이냐"고 물었다. 한국인이라고 하자 휴대폰을 가리키며 같은 사람인지 확인했다. 

카페 사장이 보여준 휴대폰 속 사진의 주인공은 바로 방탄소년단. 권율은 "유명한 한국 가수다. BTS"라 설명했고, 최원영은 "BTS라고 사기치는 것 같다"라며 웃었다. 이어 조진웅은 "순수하고 착한 사람들한테 그러면 안 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카페 사장은 환하게 웃으며 "(BTS와) 많이 닮았다"라고 권율의 비주얼을 칭찬했다. 권율은 감사 인사를 남기며 멋쩍게 웃었다. 

사진=tvN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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