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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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러' 주원, 조선통보 환수하다 위기…이주우 미인계로 활약 [종합]

기사입력 2023.04.28 00:06 / 기사수정 2023.04.28 00:06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 주원이 삼합회 보스 송재희가 갖고 있던 조선통보를 환수했다.

27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 6회에서는 황대명(주원 분)이 장춘펑(송재희)의 비밀 금고에 들어가 조선통보를 환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대명은 납치된 최민우(이주우)를 구하려다 조흰달(김재철)과 마주쳤고, 습격을 당해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다행히 이춘자(최화정)가 나타나 황대명을 도왔고, 황대명은 최민우에게 스컹크라는 사실을 들키기 전 정신을 차렸다.



이후 이춘자는 "도대체 거길 왜 간 거야? 위험한 거 뻔히 알면서"라며 물었고, 황대명은 최민우에 대해 "모른 척할 수 없잖아요. 그래도 지금 한 팀인데"라며 밝혔다. 이춘자는 "자기 그 여자 좋아하지?"라며 궁금해했고, 황대명은 "미쳤어요? 내가 뭐 좋아할 여자가 없어서 그런 여자를 좋아합니까? 그 여자는 제 취향이 아니에요. 걔 때문에 얼마나 스트레스 받는지 알면서 왜 그런 소리를 하시는 거예요?"라며 부인했다.

이춘자는 "원래 미운 정이 더 무서운 법이거든. 아니면 아니지 뭘 그렇게 또 소리를 지르고 그러십니까"라며 당부했다.

또 황대명은 팀카르마 장태인(조한철), 최민우, 신창훈(김재원)에게 이춘자를 소개해 줬다. 그 사이 팀카르마에게 체포된 고박사(최정우) 역시 공조를 하기로 했다.



결국 황대명과 이춘자는 장태인, 최민우, 신창훈, 고박사와 조선통보를 환수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장태인과 최민우가 호텔 카지노에서 삼합회 보스 장춘펑에게 접근해 비밀 금고의 비밀번호를 알아낼 계획이었다.

최민우와 장태인은 연인인 척했고, 장태인이 브리핑한 대로 여성 편력이 있는 장춘펑은 최민우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결국 최민우는 미인계를 사용했고, 웨이터의 실수로 오염된 옷을 갈아입기 위해 장춘펑의 스위트룸을 빌리게 됐다.

최민우는 본색을 드러내고 장춘펑에게 무력을 써서 제압했고, 비밀번호를 알아냈다. 스컹크로 변장한 채 대기 중이던 황대명은 비밀 금고 안으로 들어갔고, 신창훈은 스컹크 행세를 하며 보안 요원들을 따돌렸다.

황대명은 능숙하게 레이저빔을 피해 조선통보를 손에 넣었고, 이때 경보음이 울려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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