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8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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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제노알파, 뛰어난 전투력 선보이며 14매치 승리…치킨 획득 (PMPS 파이널)

기사입력 2023.04.23 18:47 / 기사수정 2023.04.23 19:15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성남 제노알파가 'PMPS 2023' 시즌1 파이널 3일 차 14매치의 주인이 됐다.

23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UBG Mobile Pro Series, 이하 PMPS) 2023' 시즌 1 파이널 3일 차 경기가 오프라인으로 치러졌다.

이날의 두 번째 매치(14매치)는 미라마에서 진행됐다.

앞선 13매치처럼 경기 시작하자마자 킬이 나온 경기. 특히 파이널 총점 1위 팀인 ZZ가 첫 번째 자기장부터 인원 손실이 발생해 눈길을 끌었다.

두 번째 자기장부터는 전원 탈락팀이 나왔다. ASA 레인저 코리아, emTek StormX 등이 조기 탈락의 아픔을 맛봤다.

다섯 번째 자기장까진 추가 탈락팀이 나오진 않았지만, 생존자가 1명만 남은 팀들이 다수 발생해 긴장감이 높아졌다.

여섯 번째 자기장 전개 시점 기준 전원 생존팀은 ROX한 팀. 반면 13매치에서 치킨을 획득한 디플러스기아는 1명만 생존하는 위기를 맞이했다.

일곱 번째 자기장이 전개되자 디플러스기아, 덕산이스포츠, 이글아울스 등 상위권팀들이 다수 탈락했다. 이에 TOP5팀 중 생존한 팀은 ZZ 하나만 남았다.

여덟 번째 자기장에는 ZZ도 전원 탈락. 경기는 ROX, 슬레이어, 성남 제노알파의 3파전으로 좁혀졌다.

이들이 치열한 교전을 펼친 결과, 성남 제노알파가 치킨을 획득했다.

치킨을 획득하는 과정에서 11킬을 기록한 그들. 이에 21점을 가져갔다.

한편, 'PMPS 2023'은 올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국내 최강팀을 가리는 프로 리그로, 총 3개의 시즌으로 진행하며 각 시즌마다 7천만 원씩 총 2억 1천만 원의 상금이 걸려있다. 'PMPS 2023'의 성적 등을 토대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의 대한민국 국가대표가 선발될 예정이다.

사진 = 크래프톤 공식 방송화면 캡처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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