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2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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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kg 감량' 풍자 "악플, 방송 활동 열일하는 힘의 원천" (라디오스타)

기사입력 2023.04.19 08:12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유튜브와 예능을 평정한 풍자가 ‘라디오스타’에 출격한다. 그는 예능에 출연한 희극인들 사이에서 논란의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불러 모은다.

19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하는 MBC ‘라디오스타’는 박해미, 유인영, 박기웅, 풍자가 출연하는 ‘방과 후 모범 시민’ 특집으로 꾸며진다.

풍자는 남녀노소 구분 없는 차진 마라맛 혓바닥과 빠져나올 수 없는 마성의 매력을 자랑하며 유튜브를 넘어 예능까지 진출해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라디오스타’에 첫 출연한 풍자는 녹화장을 휘어잡는 매운 입담을 뽐낸다.

풍자는 최근 자신의 미친 존재감을 살려서 방송 활동 중이라고 밝혔다. 풍자의 방송 활약상에 ‘라스’ MC들이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웠다.

각종 방송에서 강력한 존재감으로 눈도장받은 풍자는 “밖에서는 센 캐릭터를 숨길 때가 있다”라고 고백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이어 그는 의도적으로 센 캐릭터를 숨기기 위한 자신만의 방법을 공개한다. 또 풍자는 센 이미지 때문에 팬들로부터 난감한 팬서비스 요청이 들어온다고 전했다.



풍자는 희극인들 사이에서 논란의 대상으로 떠올랐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출연진들이 공감하는 반응을 보였다. 여기에 풍자는 오해를 부르는 닮은꼴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다.

풍자는 ‘이것’ 때문에 고정 출연 중인 한 예능 제작진을 고소(?)할 뻔했다고 털어놓는다. ‘이것’이 공개되자 녹화장은 대폭소의 현장으로 바뀌었다.

이날 풍자는 쉬지 않고 방송 활동을 열일하는 힘의 원천은 악플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라스’ MC들을 경악하게 한 악플러와의 대면썰을 들려준다.

그런가 하면 풍자는 최근 38kg를 감량하면서 도움이 된 다이어트 레시피를 공개한다. 그는 이 레시피가 오히려 천만 다이어터들의 공분을 샀다고 이야기해 그 내막을 궁금하게 한다.

마라맛 혓바닥 풍자가 센 캐릭터를 숨기게 된 사연은 19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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