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섹시야마 주니어…추성훈 "운동하고 밥 먹고 위스키 마셔" (전참시)[전일야화]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추성훈과 임시완이 만났다.

8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섹시 야마'로 불리는 종합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출연했다.

이날 추성훈은 스파링을 강행했다. 한참 몸을 풀던 중 모두를 놀라게 한 이가 등장했다. 추성훈과 10 년지기라는 배우 임시완이 체육관을 찾았다.

추성훈 매니저는 "임시완 씨도 운동을 워낙 좋아해 10년 정도 알고 지낸 사이라고 들었다"라고 말했다.

추성훈은 "(임시완과) 옛날에 드라마를 같이 해 알게 돼 운동하고 밥 먹고 위스키 마신다"라며 친분을 언급했다.

전현무는 "남자들이 멋있다고 생각하는 건 다 하네"라며 웃었다.



추성훈은 "(임시완이) 운동을 잘한다"라고 칭찬했다.

임시완은 환복을 하고 몸을 풀었다. 이어 현란한 복싱 스텝과 펀치력 등 1년 반 동안 갈고 닦은 복싱 실력을 보여줬다.

추성훈을 보며 섀도 복싱도 하기도 했다. '섹시야마 주니어'라는 자막이 흘렀다. 양세형은 "임시완은 좋겠다. 옆에서 추성훈이 운동하는 걸 보면서 할 수 있다"라며 부러워했다.

추성훈은 "나와 시완이가 스파링을 할 거다"라며 다음주 방송을 예고해 기대를 자아냈다.

사진=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