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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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무도' 논두렁 무반주 라이브 비화 공개…"유재석 고마워" (라스)

기사입력 2023.04.04 10:34 / 기사수정 2023.04.04 10:34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인턴기자) 가수 바다가 '무한도전' 논두렁 무반주 라이브가 탄생하게 된 계기를 전한다. 

오는 5일 방송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바다, 조현아, 코드 쿤스트, 김용필이 출연하는 '인생 2막, 나 지금 되게 신나!' 특집으로 꾸며진다. 

1세대 아이돌 그룹 S.E.S.로 연예계에 데뷔한 바다는 청아하고 파워풀한 가창력을 자랑하는 연예계 대표 보컬리스트다. 그는 가수 활동 이외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3년 만에 '라스'를 찾은 바다는 꺾이지 않는 흥과 텐션을 뽐내며 녹화장을 뒤흔든다. 먼저, 그는 패션쇼 모델로 데뷔한 세 살 딸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바다는 런웨이에 오른 딸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밝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와 함께 모전여전 DNA를 인증하는 딸의 끼를 공개해 흐뭇함을 자아낸다. 

이어 바다는 S.E.S.로 활동할 당시 은밀한 이중생활을 '라스'에서 밝힌다. 그는 S.E.S. 활동 시절 예쁜 빵집만 찾아다녔다고 해 과연 어떤 사연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바다는 대표 히트곡 '매드(MAD)'의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특히 그는 '무한도전' 레전드 장면으로 손꼽히는 전설의 논두렁 무반주 라이브가 탄생하게 된 비화를 전하며 유재석에게 고마웠던 점이 있다고 덧붙여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바다는 게스트로 동반 출격한 조현아에게 내적 친밀감을 느낀다고 고백, 조현아와 함께 흥이 폭발하는 특별 무대를 선보인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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