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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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경차 탈 때 화난 적 多…특수부대 스티커 붙였다" (집사부2)

기사입력 2023.04.03 06:10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김동현이 정재승 교수의 이야기에 공감하며 과거를 회상했다.

2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2'(이하 '집사부2')에서는 뇌과학자 정재승 교수가 출연해 '돈과 권력'을 주제로 이야기했다.

이날 정재승은 권력과 공감능력의 상관관계에 대해 화두를 던졌다. 정재승은 "권력이 센 사람들, 좋은 차를 모는 사람들이 정지선을 잘 안 지킨다. 그 차의 크기가 지위의 크기라고 생각하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김동현은 "진짜 그렇다. 예전에 하얀색 경차를 타고 다닐 때 아무것도 안 했는데 계속 빵빵 클락션을 울렸다"고 공감했다.

이어 "제가 깜빡이를 켜고 들어가려고 하면 뒤에서 차가 우르르 온다. 너무 화가 난 적이 많아서 오죽하면 차 뒤에다가 특수부대 스티커 같은 걸 붙이고 그랬다. 확실히 그런 게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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