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타임 호텔' 1분 1초로 승패가 뒤바뀌는 치열한 생존 게임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국내 최초 미스터리 호텔 생존 게임 '더 타임 호텔'이 4월12일 첫 공개를 앞두고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더 타임 호텔'은 돈 대신 시간으로 모든 것을 살 수 있고, 시간을 다 쓰는 순간 체크아웃 되는 ‘타임 호텔’에서 10명의 투숙객이 최후의 1인으로 살아남기 위해 펼치는 신개념 호텔 생존 서바이벌.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화려한 ‘타임 호텔’의 로비에 모인 투숙객들의 모습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1세대 프로게이머이자 두뇌 서바이벌 예능 '더 지니어스: 게임의 법칙'우승자 홍진호를 비롯해 개그맨 황제성, 가수 존박, 댄서 모니카, 래퍼 래원, 예능 '솔로지옥' 출연자 신지연, 아나운서 김남희, 배우 김현규, 걸그룹 ‘시그니처’의 멤버 클로이까지. 

‘타임 호텔’에 체크인하기 위해 모인 이들의 의미심장한 눈빛은 예측할 수 없는 치열한 생존 게임을 예고한다. 여기에 “시간을 사수하여 살아남아라!”라는 카피는 1분 1초에 모든 승패와 생사가 달린, 국내 최초로 시간을 두고 펼쳐지는 서바이벌 예능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메인 예고편은 시간이 돈이 되는 미스터리한 공간 ‘타임 호텔’을 배경으로 “목숨을 걸어야겠다”, “이제 진짜 시작이구나” 등 비장한 소감과 함께 투숙객들의 등장이 이어진다. 최후의 1인에게만 주어지는 최대 3억원의 우승 상금에 전의를 불태우는 모습도 잠시, “타임워치에 잔여 시간이 없으므로 체크아웃 하셔야 합니다”라는 안내 멘트가 흘러나오며 팽팽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타임 호텔’에서 살아남기 위해 각양각색의 방법으로 시간을 벌고, 쓰고, 모으는 투숙객들. 과연 누가 끝까지 살아남아 상금을 차지할지 궁금증을 더하는 가운데 거짓과 배신, 음모까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고도의 심리전을 펼치는 이들의 모습은 두뇌 서바이벌 예능만의 다채로운 재미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한 국내 최초 미스터리 호텔 생존 게임 '더 타임 호텔'은 오는 4월12일(수) 티빙에서 첫 공개된다.

사진 = 티빙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