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판타지' 강대현, 제2의 강다니엘? 키 183cm·체지방률 5%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MBC ‘소년판타지’ 강대현이 제2의 강다니엘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MBC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가 30일 오후 10시 첫 방송을 앞뒀다. 지난 29일 오후 ‘소년판타지’ 네이버TV 채널에 참가자 강대현의 입학 평가 무대 영상이 공개됐다.

강대현은 이름이 호명되자 즉흥 푸쉬업을 하며 피지컬을 자랑했다. 강대현을 본 프로듀서들 역시 놀라워했다.

하지만 건강미 넘치는 몸과 다르게 “여러분의 댕댕이가 되고 싶은 강대현입니다”라고 인사하며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키 183cm에 체지방률 5%대라고 소개하며 현장을 술렁이게 하기도 했다.

강대현은 특유의 감미로운 음색으로 발라드를 선보이며 전소연 프로듀서에게 어필해 여심을 저격했다. 이어 슈퍼엠의 ‘호랑이’를 선곡, 귀여운 외모와 달리 근육질 몸매로 섹시미를 뽐내 무대를 찢었다.

‘방과후 설렘’ 두 번째 시즌 ‘소년판타지’는 30일 오후 10시에 MBC에서 첫 방송한다. 지난 시즌과 달리 글로벌 오디션으로 확장해 일본,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총 12개국에 중계한다. 오는 7월 일본 도쿄국제포럼에서 5000석 가량의 팬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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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