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8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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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 "BTS 완전체 기다려…이서진에 대한 기억 미화" (엘르 코리아)

기사입력 2023.03.29 15:25 / 기사수정 2023.03.29 15:25

장예솔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가 멤버들을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29일 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에는 '(노잼 아님) 뷔는 어디로 가고 '부'가… 뷔 아닌 김태형(또는 김인턴)의 이모지 인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뷔는 '뷔VS김태형'을 이모지로 표현해달라는 요청에 각각 호랑이와 곰돌이를 선택했다. 

그는 "뷔로서는 무대를 할 때 강해야 한다는 생각이 있다. 괜히 인상 찌푸리고, 멋있어 보이려고 하는 모습을 지니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곰돌이는 그냥 김태형의 모습이다. 제가 행동이 좀 느리다"'며 "팬들이 이모지들과 닮았다고 얘기해주셨는데, '뭐가 더 좋냐'고 물어보시면 제 페르소나가 뷔이다 보니까 아직까지 뷔를 더 좋아하는 걸로 하겠다"고 전했다. 



뷔는 현재 tvN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를 통해 '김인턴'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서진에 대해 묻자 뷔는 "서진 사장님의 훈화들을 듣고 나서 정해주신 일과가 시작된다. 힘들었다. 그런데 지나니까 그렇게 힘들지 않더라. 저 혼자 갑자기 미화가 돼서 재밌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뷔는 '2023년의 방탄소년단을 이모지로 표현한다면?'이라는 질문에 보라색 악마와 보라색 하트를 들어 올렸다. 

뷔는 "저희 팬분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말인데 '보라해'라는 말이 있다. 아미들도, 저희도 모두 보라색 하트를 불태우면서 기다리고 있다"며 "지금은 잠시 단체 생활이 없어서 단체 생활이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다"고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 유튜브 '엘르 코리아'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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