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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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력 폭발한' 펜타그램, 53점으로 1일차 1위 차지 [PWS GF]

기사입력 2023.03.27 23:50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펜타그램이 그랜드 파이널 1일차를 1위로 마무리 지었다. 

27일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는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대회인 '2023 펍지 위클리 시리즈: 코리아(2023 PUBG WEEKLY SERIES: KOREA, 이하 PWS)' 페이즈 1 그랜드 파이널 1일차 경기가 치러졌다.

매치5는 에란겔에서 펼쳐졌다. 비행기는 북동쪽에서 남서쪽으로 내려갔고, 첫 번째 자기장은 왼쪽에 형성됐다. 젠지는 완벽한 팀 합을 선보이며 KGA를 잡아먹고 인원 유지에 성공했다.

두 번째 자기장은 서쪽으로 이동했다. 크레센도와 기절 로그를 주고받던 젠지는 '태민'의 슈퍼 플레이를 통해 크레센도를 전멸시켰다. 세 번째 자기장은 다시 한번 서쪽으로 줄어들었다.

디플러스 기아는 차를 타고 돌진해 이글 아울스를 쓰러뜨렸고, 대동은 자신들의 집단지로 들어온 펜타그램을 가차없이 응징했다. 네 번째 자기장은 아래로 내려갔다. 

젠지는 오피지지와 FIEL을 잡아먹으며 12킬을 달성했고, 다섯 번째 자기장은 남서쪽으로 좁혀졌다. 젠지가 14킬을 달성하고 탈락하며 3위에 오른 상황, 디플러스 기아는 이동 중인 대동을 급습해 전멸시켰고 GNL은 광동 프릭스를 무너뜨렸다.

Top4에는 GNL, 다나와, 디플러스 기아, 스톰엑스가 이름을 올렸다. 스톰엑스는 정확한 샷으로 GNL을 처리한 후 차를 타고 움직이는 다나와까지 잡아내며 6킬을 확보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깔끔한 경기력으로 스톰엑스를 정리하고 12킬 치킨을 획득했다.

2023 PWS 페이즈 1 그랜드 파이널 1일차 경기가 마무리된 결과, 1위는 53점을 누적한 펜타그램이 차지했고, 2위는 49점을 달성한 기블리가 랭크됐다.

사진=크래프톤 공식 방송화면 캡처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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