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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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톰엑스, 화끈한 교전력으로 10킬 치킨…'3위 탈환' [PWS GF]

기사입력 2023.03.27 22:22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스톰엑스가 3위로 올라섰다.

27일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는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대회인 '2023 펍지 위클리 시리즈: 코리아(2023 PUBG WEEKLY SERIES: KOREA, 이하 PWS)' 페이즈 1 그랜드 파이널 1일차 경기가 치러졌다.

매치3은 에란겔에서 진행됐다. 비행기는 밀베에서 위로 올라가는 경로를 탔고, 첫 번째 자기장은 북쪽으로 튀었다. 기블리와 마주친 다나와는 교전에서 대승을 거두고 3킬을 확보했다.

두 번째 자기장은 북동쪽으로 옮겨지며 바다를 대거 포함했다. 펜타그램은 과감한 플레이로 GNL을 터뜨렸고, 디플러스 기아는 순서대로 광동 프릭스, KGA, 이글 아울스의 공격을 받으며 무릎을 꿇었다.

세 번째 자기장은 아래로 내려갔다. FIEL은 광동 프릭스와 다나와에게 양각이 잡히며 전멸했고, 젠지는 '헤더'의 수류탄 한 방에 힘없이 무너졌다. 네 번째 자기장은 남동쪽으로 줄어들었다.

다나와는 크레센도를 잡아먹으며 6킬을 추가했고, 기세가 오른 광동 프릭스는 '렌바'의 활약을 앞세워 순식간에 KGA를 터뜨렸다. 다섯 번째 자기장은 오른쪽으로 살짝 이동했다. 

게임 피티는 긴 교전 끝에 광동 프릭스를 마무리하며 10킬을 달성했고, 일곱 번째 자기장은 중심부로 좁혀졌다. 펜타그램이 수류탄으로 다나와를 탈락시키면서 Top4에는 이글 아울스, 스톰엑스, 펜타그램, 게임 피티가 남았다.

이글 아울스가 게임 피티를 잡아먹은 상황, 이글 아울스를 쓰러뜨린 스톰엑스는 펜타그램까지 정리하며 10킬 치킨을 획득했다.

사진=크래프톤 공식 방송화면 캡처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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