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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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이 좋다' 펜타그램, 노련한 플레이로 매치1 치킨 획득 [PWS GF]

기사입력 2023.03.27 20:55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펜타그램이 매치1 치킨을 가져갔다.

27일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는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대회인 '2023 펍지 위클리 시리즈: 코리아(2023 PUBG WEEKLY SERIES: KOREA, 이하 PWS)' 페이즈 1 그랜드 파이널 1일차 경기가 치러졌다.

매치1은 에란겔에서 진행됐다. 비행기는 동남쪽 해안가에서 출발해 북쪽 해안가로 올라갔고, 첫 번째 자기장은 동쪽에 등장했다. 혼자 있는 '딱구'를 표적으로 삼고 돌진한 GNL은 커버를 온 다른 선수들까지 공격해 '헤더'를 제외한 모두를 잡아냈다. 

두 번째 자기장은 남서쪽으로 이동했다. 게임 피티의 유일한 생존자 '헤더'는 '피오'를 잡고 'DG98'을 기절시키며 어려운 상황에도 분전했지만,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결국 쓰러졌다. 세 번째 자기장은 위로 향했다.

기블리가 이동 중이던 오피지지를 잡아먹은 상황, 네 번째 자기장은 북동쪽으로 옮겨졌다. 차고지에 자리를 잡고 있던 고앤고는 자신들의 집단지로 들어오는 KGA를 터뜨렸고, 디플러스 기아는 광동 프릭스를 정리했다.

다섯 번째 자기장은 북서쪽에 잡혔다. 고앤고는 대동을, GNL은 크레센도를 마무리했다. 스톰엑스는 수류탄을 활용해 디플러스 기아를 무너뜨렸고, 여섯 번째 자기장은 다시 한번 북서쪽으로 줄어들었다.

고앤고는 센스 있는 플레이로 젠지를 쓰러뜨리며 10킬을 달성했다. FIEL은 고앤고를 정리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기블리에 의해 무릎을 꿇었다. 다나와가 스톰엑스를 탈락시키면서 Top4에는 펜타그램, GNL, 다나와, 기블리가 남았다. 

펜타그램은 풀스쿼드를 유지 중이던 GNL을 공격해 전멸시켰다. 여덟 번째 자기장은 북서쪽에 잡히면서 펜타그램에게 웃어줬다. 다나와는 인서클하기 위해 차를 타고 돌진하는 승부스를 띄웠지만 기블리에 의해 무너졌다.

'토시'를 먼저 끊어낸 펜타그램은 투척 무기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며 마지막 남은 '헤븐'을 잡아내고 치킨을 획득했다.

사진=크래프톤 공식 방송화면 캡처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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