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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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기 연속골 도전’ 이강인, 베티스 원정 '선발 출격' [라리가 라인업]

기사입력 2023.03.19 21:14 / 기사수정 2023.03.19 21:14

이현석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현석 인턴기자) 마요르카 에이스 이강인(22)이 레알 베티스전에 선발로 나서 2경기 연속 득점에 도전한다. 

이강인은 19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 에스타디오 베니토 비야마린에서 열리는 2022/23 시즌 스페인 라리가 26라운드 마요르카와 레알 베티스의 경기에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다. 

현재 마요르카가 9승 5무 11패(승점 32)로 라리가 11위에 올라있으며, 베티스는 12승 6무 7패(승점 42)로 이보다 높은 5위다. 



마요르카를 이끄는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은 베티스를 상대로 5-3-2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프레드라그 라이코비치 골키퍼가 장갑을 낀 가운데, 하우메 코스타, 마티아 나스타시치, 안토니오 라이요, 지오반니 곤살레스, 파블로 마페오가 백5를 구성한다. 

이드리수 바바, 이니고 루이스 데 갈라레타, 다니 로드리게스가 중원을 구성하며, 이강인과 베다트 무리키가 최전방 투톱으로 나선다. 

이강인은 지난 레알 소시에다드전 득점에 이어 두 경기 연속 득점이자, 리그 4호 골을 노린다.

직전 소시에다드전에서 후반 5분 상대 골키퍼 알렉스 레미로까지 따돌리고 빈 골문에 공을 밀어 넣는 득점으로 팀을 패배에서 구해냈다.

이 경기를 마치면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에 합류하기 위해 귀국길에 오른다.


사진=마요르카 공식 SNS

이현석 기자 digh122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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