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 '친형 재판' 박수홍 향한 응원 "심장이 터질 거 같은데…"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개그맨 김원효가 선배인 박수홍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김원효는 15일 "하루 종일 올라오는 기사의 대부분이 박수홍 선배 얘기"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사람이 살면서 한 번 겪어 볼까말까 하는 일을 어떻게 수십수백 건을. 보는 내가 봐도 이렇게 심장이 터질 거 같은데. 어떻게 이걸 대처하실 수 있냐"라며 "하, 형님, 선배님, 잘 이겨내시고 무조건 행복 다시 찾으십시오"라고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와 함께 김원효는 박수홍이 친형 재판의 증인으로 출석했다는 기사 내용을 함께 올렸다.

한편, 박수홍은 이날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수홍의 친형 박 모씨와 배우자 이 모씨에 대한 네 번째 공판에 증인 자격으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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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