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아, 제주살이 공개…설경구X13세 아들 깜짝 등장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송윤아가 제주 일상을 공개했다.

송윤아는 14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초보 브이로거의 귤양갱 만들기'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송윤아는 첫 일상 브이로그에 도전했다. 송윤아는 카메라 각도를 잡지 못하고 어려워했고, 곁에 있던 설경구는 "카메라를 바꿔 달라고"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모자이크 처리가 됐으며, 올해 13세인 송윤아의 아들도 등장하며 화목한 가정을 과시했다.

또한 송윤아는 자신의 집 마당을 공개하며 다양한 꽃이 핀 모습을 보여줬고, 이어 "뭘 찍어야 할지 모르겠다. 카메라와 익숙해지기 위해서 들고는 있다"며 웃었다. 

이후 송윤아는 귤양갱 만들기에 도전했다. 그는 "실패할 수도 있으니 작은 귤 10개만 가지고 만들어보겠다"고 했다. 하지만 그는 "너무 퍼석거린다. 실패했다. 그래서 세팅도 안했다. 실패하고 삼겹살 먹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