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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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500m 패자부활전 기권…1000m·1500m에 전념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기사입력 2023.03.11 13:38 / 기사수정 2023.03.11 13:38



(엑스포츠뉴스 목동, 권동환 기자) 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 간판 박지원(서울시청)이 7년 만에 국내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500m 패자부활전에서 기권했다.

박지원은 11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3 KB금융 ISU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 남자 500m 패자부활전 준준결승 1조 경기를 뛰지 않아 탈락했다.

그는 주 종목인 남자 1000m와 남자 1500m에 집중하기 위해 경기 출전을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박지원은 2022-2023 ISU 월드컵 1~6차 대회에서 개인종목 9개, 계주 5개 등 금메달 총 14개를 획득, 개인 종합 1위에 오른 남자 대표팀 간판이다.

박지원은 이날 오후에 열리는 남자 1500m에서 메달 획득을 노린다.

사진=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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