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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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어비스 원: 마그누스’ 사운드 트랙 공개…몰입감 및 생동감↑

기사입력 2023.03.10 16:25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검은사막이 ‘어비스 원: 마그누스’ 모험에 몰입감과 생동감을 더했다.

10일 펄어비스(대표 허진영)가 검은사막 신규 세계 ‘어비스 원: 마그누스’의 사운드 트랙을 공개했다.

‘어비스 원 : 마그누스’는 검은사막의 주요 대도시를 연결해주는 신규 세계로 지난해 10월 업데이트됐다. 발레노스, 세렌디아, 칼페온, 메디아, 발렌시아 등 지역간 간편 이동 기능을 제공하는 신비로운 공간으로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주목받았다. 신규 이용자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설계해 편리함과 모험의 재미를 높였다.

사운드 트랙은 총 3가지 테마로 구성했다. 신비로운 세계 ‘어비스 원: 마그누스’ 속 펼쳐지는 모험에 몰입감을 한층 더해주고 생동감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작곡했다. 음악을 통해 가상 세계에서 느껴질 법한 게임성을 부여하는 것을 목표로 전자 악기 특유의 멜로디와 인공적인 소리에 집중했다.

첫 번째 파트인 ‘Puzzle’은 가상 세계에 도달한 듯한 전자 악기 특유의 감성을 살렸다. 신비한 모험이 펼쳐질 것만 같은 두근거림을 살린 ‘Adventure’가 두 번째 파트다. 마지막 파트는 질주 본능을 깨울 것만 같은 빠른 비트의 음악 ‘Battle’이다.

사운드 트랙은 ‘펄어비스 뮤직’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검은사막 음악을 비롯한 펄어비스가 제작한 모든 게임의 사운드 트랙, 비하인드 영상, 펄어비스 오디오실 이야기 등을 해당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펄어비스는 게임의 감동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자체 게임 엔진 특유의 사실적이며 아름다운 그래픽과 감성이 온전히 일치되는 OST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펄어비스 오디오실’은 폴리 사운드 스튜디오, 작곡가룸, 더빙룸 등 최고 수준의 규모이며, 장인정신으로 게임을 만드는 펄어비스의 개발 방향성이 게임 OST 작곡에도 적용되고 있다. 

사진=펄어비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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