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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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진 추가 합류 없다"…김기태 타격코치, 건강 문제로 7일 귀국 [WBC]

기사입력 2023.03.08 13:25

박윤서 기자


(엑스포츠뉴스 도쿄(일본), 박윤서 기자)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야구대표팀 김기태 타격코치가 대회를 코앞에 두고 건강 문제로 귀국했다.

KBO는 8일 "김기태 WBC 대표팀 타격코치가 건강상의 이유로 7일 귀국했다. WBC 대표팀은 추가 코칭스태프 합류 대신 현재 도쿄에서 함께하고 있는 코칭스태프로 대회에 참가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알렸다.

이강철호는 이강철 감독을 필두로 김민호(3루·작전), 김민재(1루·수비), 진갑용(배터리), 정현욱(투수), 배영수(불펜), 심재학(QC·타격) 코치가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다.

김기태 타격코치는 지난달 14일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 전지훈련부터 선수들을 지도했다.

앞으로 김기태 코치가 수행했던 메인 타격코치 역할은 심재학 코치가 맡는다. KBO는 "심재학 퀄리티컨트롤 및 타격코치가 메인 타격코치 역할을 수행한다"라고 전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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