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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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부상' 제니, ♥로 상처 가리고 깜찍…"나 오늘 좀 어른같다"

기사입력 2023.03.06 13:48 / 기사수정 2023.03.06 13:48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얼굴 부상 소식을 알린 후 첫 셀카를 공개했다.

6일 오후 제니는 "다녀오께요♡♡♡ 나 오늘 좀 어른같다"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최근 얼굴에 상처가 생긴 제니는 6일 출국하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제니는 화장기 없는 얼굴로 귀여운 미모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작은 제니의 얼굴과 큰 눈 밑에 위치한 커다란 밴드가 눈길을 끌었다. 



다양한 포즈를 통해 자신의 근황을 알린 제니는 상처 부위를 하트 이모티콘으로 가린 셀카를 함께 공개해 팬들의 걱정과 열광을 불러일으켰다. 

제니는 "다녀올게 블링크(블랙핑크 팬덤명) 오랜만에 봐서 그래서 신난거였어요 ♥"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얼굴을 크게 찍은 짧은 영상을 게재하며 팬들을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제니는 최근 팬 커뮤니티를 통해 운동을 하다 얼굴에 상처를 입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괜히 놀랄까봐 내가 먼저 글을 올린다"며 "빨리 나아서 걱정하지 않게 하고 싶었는데, 아직 아물고 있어서 한동안 얼굴에 밴드를 하고 다닐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월드투어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사진 = 제니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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