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뉴·큐·선우 "셋이서 준비하는 것 있어, 기다려주길" [화보]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더보이즈 뉴·큐·선우가 새로운 활동을 예고했다.

패션 매거진 퍼스트룩 측은 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더보이즈 뉴, 큐, 선우와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를 선공개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화보 속 뉴, 큐, 선우는 자유분방한 무드의 패션부터 시크한 올블랙 착장 등 다채로운 착장을 완벽 소화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들은 '화보 장인'답게 무드에 맞는 동작과 능숙한 표정 연기를 자유자재로 구사해내며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어진 인터뷰를 통해 이들은 미니 8집 '비 어웨이크(BE AWAKE)'를 언급, "그 어떤 때보다 최소의 인원으로 만들어진 앨범"이라며 "우려와 달리 그 멤버가 최고의 사람이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이번 앨범이 애틋하다. 어두운 곳에서 빛이 나는 느낌이 든다"고 앨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또 준비하면서 멤버들끼리 대화를 가장 많이 나눈 앨범이다. '척하면 척할' 정도로 합이 잘 맞았던 과정이자 결과물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뉴, 큐, 선우 세 사람의 계획에 대해 "이번 앨범과 별개로 완전히 반대되는 콘셉트로 저희 셋이 뭔가를 준비하고 있었다"며, "이번 미니 8집이 잘 마무리되면 다시 시동을 걸 예정이다. 기다려달라"고 전해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케 했다.

사진=퍼스트룩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