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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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집해제 얼마나 됐다고…엑소 백현 "안 오셨음 좋겠다" 사생팬 일침

기사입력 2023.03.02 17:07 / 기사수정 2023.03.02 17:07

장예솔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그룹 엑소(EXO) 백현이 사생팬에게 일침을 가했다. 

지난 1일 백현은 팬 커뮤니티 버블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현은 "보컬 레슨 끝!!! 근데 보컬 레슨 받는 곳 앞에ㅠㅠ 안 오셨음 좋겠다…ㅠㅠ"며 사생팬을 암시하는 글을 남겼다.

백현이 글을 남긴 시각은 자정에 가까운 오후 11시 56분. 그는 "무림의 고수처럼 딱 받고 가고 싶은데 약간 열심히 하는 거 들키는 기분…ㅋㅋㅋㅋㅋㅋ"이라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그간 백현은 자신을 괴롭혀온 사생팬들에게 여러 번 일침을 가한 바 있다.

과거 라이브 방송 도중 사생팬들로부터 전화가 걸려 오자 백현은 "자꾸 (사생팬들이) 전화한다. 제 번호를 어떻게 아시는 건지 모르겠다"며 불만을 드러냈다. 

한 사생팬은 백현과 통화한 내용을 유튜브에 버젓이 게재, 백현을 난처하게 만들기도 했다. 

한편, 지난달 5일 소집해제 후 팬들 곁으로 돌아온 백현은 오는 4월 8일과 9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엑소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이번 팬미팅은 멤버 수호, 시우민, 백현, 첸, 찬열, 디오, 카이, 세훈이 참여해 오랜만에 엑소 멤버들이 완전체로 뭉친다.

사진 = 백현 버블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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