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0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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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영숙, 34세 약사였다 "다정한 마초남 좋아해"

기사입력 2023.03.01 22:38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나는 솔로' 영숙의 직업은 약사였다.

1일 방송한 SBS PLUS와 ENA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는 지난주에 이어 13기 출연진의 자기 소개가 이어졌다.

영숙은 90년생으로 34세이며 부산에 살고 있다. 직업은 약사다. 부산에서 약국을 운영하고 있다. 7년 차 약사이자 2년 차 약국장이다.

영숙은 "내 매력 포인트는 약해보이지만 단단한 내면과 솔직한 성격이다. 같이 있을 때 편안하고 재밌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며 어필했다.



이어 "이상형은 다정한 마초남 스타일을 좋아한다. 남자다우면서 섬세한 부분이 있는 성격을 좋아한다. 한 번씩 툭툭 던지는 말이 위트 있는 분을 좋아한다. 외모는 너무 잘생긴 것 보다는 남자답고 편안한 인상을 좋아한다. 골격이 남자답고 듬직한 분에게 끌린다"고 밝혔다.

영식은 "장가간다"라며 확신했다.

영숙은 "결혼해서도 남편과 연애하면서 사는 게 로망이다. 결혼 상대로서 이성을 볼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 평생을 함께하려면 갈등이 생길 때 풀어가는 방식이 중요하다. 차분하고 이성적인 대화로 마줘갈 수 있는 분이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영숙은 "자녀계획은 2명 낳고 싶다. 형제나 자매를 만들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 SBS PLU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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